임신초기 조심해야 할 것들
영양: 충분한 칼슘, 철분, 단백질, 비타민 등을 포함한 영양소 섭취에 유의해야 합니다.
당연한 일이지만 규칙적인 식사도 빼놓으면 안 됩니다.
흡연: 일반적으로 흡연은 임신에 삼가야 합니다. 산부인과 선생님들은 금연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느니 피라고 하시는 경우들이 있는데 엄마의 선택이겠지만 어쨌든 좋은 영향을 바라면 안 되겠죠. 흡연은 아기의 뇌손상, 낮은 출생체중, 조산, 태아사망과 같은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음주: 아기는 태어나기까지 엄마의 혈류를 통해 얻는 영양소를 공유합니다. 영국 임신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하루에 적어도 음주 이상을 한다면, 소아재앙 증상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흡연보다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는 음주는 절대 삼가야 하겠습니다.
스트레스: 위 두 가지도 조심해야 하겠지만 극심한 스트레스도 위험 요소 중 하나일 것입니다. 임신 중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린이의 정서나 행동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임신초기에 준비해야 할 것들
준비물로는 임신 중기부터 출산 방식 등을 고려하여 유모차, 유아용 침대, 이유식용품, 소독제, 배변패드, 기저귀, 수유용품 등이 필요합니다.
예방접종도 유의하며, 적합한 시기에 이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임신은 초기가 엄마와 아기에게는
매우 조심스러운시기이다
아직 애기집이 막 생겨서
엄마가 쉽게 피곤하거나 무리를 하면
자칫 유산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운동도 하면 안 되고
직장 스트레스도 받으면 안 되기에
보통 임신초기에 많이들
출산휴가를 쓴다고 한다
나의 임신초기 생활
보통 초기라 하면 임신 3개월정도를 말하면 아주 조심스럽고
위험한 시기라고 한다
아직 아기가 잘 안착이 안되어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산모는 매우 안정을 취해야 한다 이시기에는
최대한 조심 또 조심을 해야한다.
이 시기가 지나면 가벼운 운동도
좋고 활동도 좋다고 한다
나도 임신초기에 이제 아이를
준비하기위해 와이프의 심기를 최대한
건드리지 않으려고 조심조심했다
운전도 조심 음식도 조심
이왕 아이를 키우기로 마음먹었으니
제대로 해야하지 한다.
시간은 빨리도 간다
뭐 회사다니고 시속 백키로로 한 시간 반씩
출퇴근하면 당연히 시간이 빨리 흐를 수밖에...
서울 살고프다
아님 서울 강남도로 좀 어떻게 해주던지
우리 집 앞에 지하철을 개통하던지
제일 좋은 건 떼돈을 좀 주던지
임신 후 집에 있는 와이프가 혼자 있다가 우울하거나
그럴까 봐 나름 일찍 들어오고 술자리도 많이 자제를
하였다
임신 초창기 와이프의 태교에 대하여
와이프는 태교를 미드 로스트로 하고 있었다
집에서 남는 시간에 예전에 재밌게 봤었던
로스트를 계속 봤던 것이다.
로스트로 태교를 하면서 혹시나 우리 아이는
영어 천재가 되는게 아닐까 하는
기대를 해보게 된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고 해서 나도 덩달아 보게 되었지만
중간중간 낮에 와이프가 혼자 봐서 나는 내용을
이해를 못하는 부분은 많았다.
그리고 줄거리가 약간 난해한 부분도 있었다
중요한 게 아니었으니 그냥 대충 넘어갔다.
로스트 태교와 함께 아기 옷 만드는 키트를 사서
신생아용 저고리와 손싸개등도 만들었는데
중간중간 잘 안된다고 자꾸 화를 내는 게
안 하시는 게 어떠시냐고 권하게 되었다
그렇게 코로나 집콕과 함께 시간은
흘러 흘러 안정기에 접어들게 되었다
아직은 이렇다하게 배가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약간 볼록 정도
산부인과에서는 부부관계는 괜찮다지만
우리 와이프는 성스러운 존재라 감히 나 따위가
건드려서는 존재가 아니라는 생각에 섣불리
건드리지를 못하게되었다
이건 애기가 생후 한 달 때까지 가게 되었다
어쨌든 성모마리아급의 오오라를 펼치는 와이프를
미천한 나는 극진히 모시기 위해
두문불출하며 일과 보필을 하는데 많은 시간을 쏟았다
실은 다른건 제쳐두고 와이프를 혼자 두지 않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한 것 같다
그리고 아직은 이렇다 하게 출산준비를 할만한 것도 없고
아는 것도 없어 둘 다 그냥 멍하니 놀고먹고
코로나 재택근무와 더불어 시간만 죽치고 있었다
그땐 그 편안함이 그리 짧을지 몰랐지만 하아
이때 운동도 하고 체력을 비축해놔야 한다
그렇게 흐른 3개월의 시간은 빠르게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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